[김대호의 경제읽기] 정부, 코로나19 피해업계에 4200억 자금 수혈<br /><br /><br />정부에서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업계에 대한 긴급 대책을 마련했습니다.<br /><br />항공·해운·관광·외식업계에 총 4200억 원의 자금이 동원될 예정인데 구체적인 방법부터 예상되는 효과, 전문가와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김대호 경제학박사 나와계십니다.<br /><br />안녕하세요?<br /><br /> 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를 위해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. 정부가 계속해서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데, 경기 사정이 정말 안 좋은지 궁금합니다. 어떻습니까? 국내 기업 10곳 중 6곳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를 예상하고 있다고요?<br /><br />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"저비용항공사에 최대 3천억 원 범위 안에서 긴급융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"고 밝혔는데요. 지원 비용 중 대다수가 저비용항공사로 향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?<br /><br /> 해운업계와 관광·외식 업체를 위한 지원 방안도 마련됐습니다. 어떻게 지원이 이뤄지게 되나요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올해 우리나라의 성장률 전망치를 1%대로 내려잡았습니다. 코로나19발 경제 충격이 주변 국가로 확산 될 것으로 분석한 건데요. 이번 분석, 어떤 의미가 담겨있다 보십니까?<br /><br /> 중국에선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자금 금리를 전격 인하하는 등 경기부양책을 가동하기 시작했습니다. 우리 정부 또한 올 1분기 성장률이 올 한해 경제성장률을 예상하는 가늠자 역할을 하는 만큼 충격파를 줄이기 위한 경기부양책을 내놓겠다고 예고한 상황인데요. 어떤 카드를 꺼낼 수 있다 전망하십니까? 예상되는 효과는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